일상 기록

AI로 영상 콘텐츠 만들기_번외. 연결되는 영상 & 망한 후기

졔(jye) 2025. 10. 20. 00:56

# 만들고 보니 아쉽다

 AI로 콘텐츠를 한번 만들고 보니깐 아쉬운 부분이 생겼다. 뭔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 아쉬웠다. 컷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보면 어떨까? 영상 만드는 프로세스는 한번 돌려봤으니 뺙이 말고 새로운 캐릭터로 이어지는 영상을 바로 제작해 보기로 했다. 

 

# 새로운 캐릭터 만들기

 이번 캐릭터 아이디어는 엄마에게 "무슨 동물이 좋아?", "무슨 색이 좋아?"라는 통해서 '토끼'와 '연두색 & 보라색'이라는 키워드를 얻었다. 이것을 가지고 챗GPT에게 토끼 캐릭터 아이디어를 추천을 받았다. 

'토끼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데 실사 위주였으면 좋겠고 좋아하는 색깔은 연두색과 보라색이야 아이디어를 줘'

 컨셉, 외형 아이디어, 성격 & 세계관, 활용 아이디어 등을 알려 줬는데 읽다 보니깐 부모님께서 주신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에 들고 다니시던 지갑형 핸드폰 케이스가 생각이 나서 이걸 들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부분을 추가하게 되었다. 그런데 털 색상에 보라색이나 연두색이 들어가니깐 불편한 골짜기 느낌이 계속 있어서 익숙한 아이보리의 털 색으로 바꾸게 되었다. 

토끼 캐릭터 만들기_챗gpt 데헷🐰

 

 

# 콘텐츠 컨셉 및 프롬프트 생성 

 이번 콘텐츠의 목적도 추석 때 만든 콘텐츠이기에 주제는 추석 인사가 되었다. 이전 방식과 동일하게 추석 인사 컨셉으로 아이디어를 10가지 추천해 달라고 GPT에게 요청했다.

(자세한 설명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.)

 

AI로 명절 인사 콘텐츠 만들기_Part 2. 이미지 생성부터 숏폼 완성

# 지난 이야기 지난 글에서는 캐릭터 생성을 하고 이번 콘텐츠를 만드는 목적(명절 인사)에 맞춰서 gpt와 컨셉 기획하고 짧은 시나리오 구성하고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까지 생성을 완료했다. AI로

jyejye-h.tistory.com

 10가지 아이디어 중 2가지 아이디어가 괜찮아 보였고 보름달 토끼 + 선물 보따리 토끼 이 두가지를 믹스하면 숏폼을 만들기 좋을 것 같아 내용을 연결해서 스토리 보드로 짜달라고 요청을 했다.(지금 보니깐 아마도 추석이라서 그런지 보름달에 꽂혀 있었던 것 같다🌕) 그 후 스토리 보드가 도출되면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컷 별 이미지와 영상 시나리오 작성 요청을 한다. 

  • 주제 및 목적 전달  
  • 아이디어 선정 & 디벨롭 요청  
  • 스토리 보드 작성
  • 이미지 컷 도출 & ai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생성
  • 영상 시나리오 작성 & ai 영상 생성 프롬프트 생성

 

 

# 이어지는 영상 만들기 with 하일루오

 하나로 이어지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프롬프트로 조정해야 하는 건가 싶었는데 하일루오를 살펴보니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. 이것을 통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 같았다. 이번 영상 생성도 프롬프트 없이 생성시켜 봤는데 역시 프롬프트 없이는 원하는 의도로 생성되지 않았다. 원하는 의도가 있을 때는 프롬프트를 넣어주고 디렉션을 해주는 것이 바른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깨달았다. 

 아래와 같이 총 세장의 이미지를 하일루오에서 첫 프레임과 마지막 프레임을 첨부해서 영상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. 이어지는 이미지인 경우 첫 영상 생성 시 마지막 프레임으로 넣어주었고, 두 번째 영상 생성에서는 첫 번째 프레임에 첨부하여 편집할 때 같은 이미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. 

이후 영상 편집 및 자막 작업은 이전과 동일하게 캔바에서 진행하였다. 

 

# 완성🐰

ai로 만든 추석 콘텐츠2

 

# 망한 후기 with Sora

 Sora로 이미지가 잘 나와서 영상도 잘 나오겠지? 하는 마음에 몇 번을 계속 시도해 봤는데 망했다. '달빛 그림자 속에서 토끼가 천천히 다가오는 장면' 이런 느낌의 프롬프트였는데 새벽 작업 중이었는데 영상 생성시키고 다른 작업하다가 돌아와서 봤다가 공포스러운 장면을 마주하게 되었다. ㅠ 

같은 프롬프트인데 나한테 왜 그래_sora

 이렇게 무섭게 춤추고 토끼 캐릭터 눈은 왜 그렇게 떠? 왜 마른 하늘에 번쩍이고 그래? 하더니 다음 날 Sora2가 나오고 샘 알트먼이 추석 인사하는 영상이 쓰레드에 엄청 돌아다니고 있었다. (ㅋㅋㅋ)

 

 이번 콘텐츠를 만들면서 직접 만들고 망한 결과물까지 재미있었다. 런웨이, 클링, VEO 등 AI 도구 참 많고 모두 들어봤는데 정작 나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다는 걸 많이 깨닫게 되었다. 막상 만들어보고 이상한 것도 생성되고 하니깐 이거 왜 이래! 때려치워!라는 느낌보다는 와 이렇게도 나올 수가 있었고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까?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 

그러니까! 다음에는 이상한 그림자가 춤추지 않도록 프롬프트 구조화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서 다른 것을 도전하도록 하겠다🐰🥲 

(영상이 아니라 다른 영역이 될지도...)